피원하모니, 美 최대 연말 행사 ‘징글볼 투어’ 합류
하경헌 기자 2023. 10. 1. 11:02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국 최대의 연말 공연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다.
미국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3 iHeartRadio Jingle Ball Tour)’의 라인업을 발표하고 피원하모니의 이름을 올렸다.
공개된 일정에서 피원하모니는 다음 달 28일 댈러스, 12월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징글볼 투어’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아이하트라디오에서 매년 여는 연말 최대 콘서트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0년부터 션 멘데스, 카밀라 카베요, 두아 리파, 테일러 스위프트, 할시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K팝 그룹 중에서는 방탄소년단과 몬스타엑스가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올해는 피원하모니를 비롯해 올리비아 로드리고, 나일 호란, 사브리나 카펜터, 시저, 원리퍼블릭 등이 참여한다.
피원하모니는 올해 미국, 캐나다, 중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유럽 등의 총 3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오프라인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음주 의혹’ 부인하던 김호중, 일행과 유흥주점 방문 앞서 식당서 소주 5병 주문
- 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OTT 뒤집다
- 논란의 피식대학, 장원영 편 섬네일도 문제? “노림수”vs“억지” 시끌
- [전문]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사람 죽이려고 작정했나” 반박
- ‘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펀스토랑’ 통편집…숨소리도 안 나왔다
- [종합]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VS 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엄마’ 민희진 측에 힘 보태
- 최화정, 27년만 ‘파워 타임’ 떠난다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웃긴데 설렌다’ 심쿵
- [전문] 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재산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