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강서준, 남자 경륜서 은메달…17년만의 쾌거[항저우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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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대표팀 강서준(부산시설공단)이 남자 경륜 종목에서 17년만의 아시안게임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남자 경륜이 아시안게임 메달을 딴 것은 2006 도하 대회에서 강동진이 금메달을 수확한 이래 17년만이다.
사이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체 스프린트 단체(은메달), 남자 단체 추발(동메달), 여자 매디슨(동메달), 남자 매디슨(은메달)에 이어 5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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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사이클 대표팀 강서준(부산시설공단)이 남자 경륜 종목에서 17년만의 아시안게임 메달을 수확했다.
강서준은 29일 중국 항저우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이클 남자 경륜 결선에서 1위 저우위(중국)에 1.474초 뒤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강서준에 이어 3위로 들어온 무하마드 사흐롬(말레이시아)와의 격차는 불과 0.007초차였다.
이로써 강서준은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사이클 대표팀이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딴 첫 메달이다.
특히 남자 경륜이 아시안게임 메달을 딴 것은 2006 도하 대회에서 강동진이 금메달을 수확한 이래 17년만이다.
저우위는 금메달, 사흐롬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이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체 스프린트 단체(은메달), 남자 단체 추발(동메달), 여자 매디슨(동메달), 남자 매디슨(은메달)에 이어 5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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