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추석 인사도 힙하게 “보름달처럼 맑게 빛나길”

이다원 기자 2023. 9. 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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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



그룹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한복을 힙하게 소화하며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하이키는 29일 정오 공식 SNS에 2023년 추석 맞이 인사 동영상을 공개했다. 네 멤버들은 서로 다른 매력의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하이키는 “어느덧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찾아왔다.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우리는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을 마이키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마이키(팬덤명)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하이키는 “잠시 고민, 걱정은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남은 한 해도 추석 보름달처럼 맑고 아름답게 빛나기를 하이키가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하이키랑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 따뜻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하이키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으로 자체 최고 신기록을 경신했다. 음반 부문에서는 무려 전작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약 7만 4000장을 돌파했다. 음원 또한 더블 타이틀곡 ‘서울(SEOUL/Such a Beautiful City)’, ‘불빛을 꺼뜨리지 마(Time to Shine)’ 모두 국내외 차트인에 성공하면서 ‘믿고 듣는 하이키’라는 타이틀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 5일 SBS M ‘더쇼’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는 ‘여자 아이돌(라이징스타)’ 부문을 수상하는 등 데뷔 1년 만에 ‘대세 걸그룹’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하이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무대를 통해 미니 2집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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