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추석맞아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위문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9. 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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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국가 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를 방문해 위문했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5일 오후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인 이창영 옹(성동면 거주, 95세)의 자택을 찾아 큰절을 올린 뒤 "참전용사들이 보인 숭고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세심한 보훈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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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용사 이창영 옹(왼쪽)과 백성현 논산시장(오른쪽).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국가 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를 방문해 위문했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5일 오후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인 이창영 옹(성동면 거주, 95세)의 자택을 찾아 큰절을 올린 뒤 "참전용사들이 보인 숭고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세심한 보훈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올 해 들어 국가유공자 위문 대상을 전폭적으로 확대하는 등 '진정한 보훈'의 의미를 깊게 새기고 있으며 올 추석을 앞두고는 관내 국가유공자 2,127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성현 시장은 같은 날 100세 어르신의 댁을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해 100세 기념 청려장(靑藜杖)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찾아 어려움을 청취한 뒤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논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소중한 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화목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망을 촘촘히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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