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송중기 "아들 이제 막 100일, 아직 얼떨떨해"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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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의 배우 송중기가 득남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2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인터뷰에서 득남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송중기는 득남 소감으로 "둘다 육아를 잘 모른다.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했다. 이제 아기가 100일 지나서 아직 얼떨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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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화란’의 배우 송중기가 득남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2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인터뷰에서 득남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월 송중기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 신고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6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날 송중기는 득남 소감으로 “둘다 육아를 잘 모른다.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했다. 이제 아기가 100일 지나서 아직 얼떨떨하다”고 했다.
이어 송중기는 “가만히 다른 일을 하든, 책을 읽다가도 ‘아 내가 아빠가 됐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감사하게도 아내랑 서로 꿈이기도 했다”고 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로, 송중기는 극 중 치건을 연기했다. 10월 11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송중기 | 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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