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도적: 칼의 소리' 일본군으로 등장…신스틸러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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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규필이 쉴 틈 없는 행보를 선보였다.
25일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규필은 지난 22일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출연했다.
극 중 고규필은 일본군 한태주로 분했다.
한편, '도적: 칼의 소리'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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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고규필이 쉴 틈 없는 행보를 선보였다.
25일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규필은 지난 22일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출연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극 중 고규필은 일본군 한태주로 분했다. 한태주는 이광일(이현욱 분)의 부하로, 엘리트 집안 출신의 일본군이다. 순수하고 어린 성품의 소유자인 태주는 일본군에 적응하지 못하고 종종 문제를 일으켰다.
이에 고규필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어수룩한 일본군 한태주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남다른 소화력으로 맡은 캐릭터를 찰떡 소화, 명품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다.
한편, ‘도적: 칼의 소리’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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