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케플러, 미니 4집 '매직 아워' 기대 포인트 셋

박상후 기자 2023. 9. 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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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케플러(최유진·샤오팅·마시로·김채현·김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서영은·강예서)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케플러는 2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매직 아워(Magic Hour)'를 발표한다. 4월 발표한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 이후 약 5개월 만에 신보로 다양한 컨셉트 포토와 러블리하고 키치한 매력을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케플러의 새 앨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케플러의 사랑 이야기
케플러는 '러브스트럭!'을 통해 '너'라는 강한 이끌림에 의해 미지의 세계에서 지구로 불시착했다. '너'를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아홉 멤버는 아찔하고 어지러운 느낌과 설렘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과정을 거쳐 마침내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게 됐다.

이어 케플러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의미하는 '매직 아워'에서 또 한 번 사랑을 노래한다. 타이틀곡은 '갈릴레오(Galileo)'로 사랑에 빠진 소녀가 운명적으로 발견한 상대방과 그 속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과정을 그린다.

◇ 오차율 3.6% 퍼포먼스가 돌아온다
케플러만의 한층 더 러블리해지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역시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케플러는 3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케이팝 제너레이션' 7회 '메이크 유 무브(Make You Move)'를 통해 오차가 거의 없는 칼군무를 수치로 인증했다.

아홉 멤버의 동작이 평균 약 3.6%의 오차율을 보였고 약 96% 이상의 자세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케플러는 강한 중독성을 가진 포인트 안무로 퍼포먼스 '영점 조준'을 노린다.

◇ 데뷔 후 첫 유닛곡 도전
앞서 트랙리스트를 통해 이번 앨범에는 케플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유닛곡에 도전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유진·샤오팅·서영은·강예서가 바람을 타고 어디로든 자유로이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트로피컬 라이트(Tropical Light)'에 참여했으며 '테이프(TAPE)'에는 마시로·김채현·김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가 함께했다.

케플러는 2022년 데뷔 후 다양한 국내외 앨범과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무대 경험과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이들은 이를 바탕으로 신보를 통해 케플러로서 보여줬던 또 다른 매력은 물론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케플러의 미니 5집 '매직 아워'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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