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친형, 횡령 재판 변호사비도 횡령”(진짜뉴스)

서승아 2023. 9. 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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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 중인 박수홍 친형 사건을 언급했다.

이달 22일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는 '임금체불 미정산 채무불이행 (3종세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다예와 노종언 변호사가 임금체불 미정산 채무불이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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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 중인 박수홍 친형 사건을 언급했다.

이달 22일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는 ‘임금체불 미정산 채무불이행 (3종세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다예와 노종언 변호사가 임금체불 미정산 채무불이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노종언 변호사는 “대표는 돈이 없는데 대표 사모님은 강남 아파트에 살고 외제차를 몬다”라고 말했다. 김다예가 “특히 연예인들 미정산 사건이 너무 많다”라며 동감하자 노종언 변호사는 “일한 댓가를 달라고 정당한 요구를 하면 갑질을 한다고 한다거나 인간이 덜됐다는 등의 갑질 프레임 공격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과 친형의 재판을 언급했다. 김다예는 “심지어 횡령 사건을 피소 당한 친형이 법인 돈을 빼서 변호사비를 쓰면서 또 횡령했다. 친형이 유일하게 횡령을 인정하는 비용이 이 변호사비”라며 “횡령 고소당하고 또 횡령하는 사람이 그 이전에는 횡령을 안 했겠느냐”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다예는 박수홍 조카 명의의 재산 규모도 대해서도 말했다. 노종언 변호사가 “친형 아내에게는 상당량의 재산이 있죠”라며 말하자 김다예는 “그의 자식들 명의의 재산은 조회조차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다예는 “재산 범죄는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라며 “재산 조회와 추심을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정보 보호가 재산권 보호보다 더 중요한가?”라고 반문했다. (사진=‘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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