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이은 쾌거!' 강성진, FIFA 푸스카스상 후보로

이형주 기자 2023. 9. 2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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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 이은 쾌거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강성진이 FIFA 푸스카스상 후보로 지명됐다"라고 전했다.

강성진이 그 상을 수상할 수 있는 후보로 지명된 것이다.

이를 통해 강성진처럼 푸스카스상 후보에 꼽혔고, 본상 수상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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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사진┃KFA
강성진의 푸스카스상 후보 지명을 알리는 FIFA. 사진┃FIFA
가까이서 잡은 강성진의 득점 장면. 사진┃FIFA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에 이은 쾌거다. 본상 수상 여부도 관심거리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한 강성진이 FIFA 푸스카스상 후보로 지명됐다"라고 전했다.

강성진은 지난 3월에 있었던 2023 20세 이하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당시 강성진은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원더골을 터트렸다. 후반 25분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공을 연결받은 그는 아크 서클가지 드리블 후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FIFA는 해마다 최고의 선수, Best11 등을 뽑는 FIFA 어워즈를 개최한다. 이 시상식 안에는 한 해 심미적으로 최고의 골을 만든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인 푸스카스상이 있다. 강성진이 그 상을 수상할 수 있는 후보로 지명된 것이다.

지난 2020년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이었던 손흥민. 사진┃FIFA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에 이은 쾌거다. 손흥민은 지난 2019년 12월 번리 FC전에서 환상적인 드리블 골을 뽑아냈다. 이를 통해 강성진처럼 푸스카스상 후보에 꼽혔고, 본상 수상까지 성공했다. 강성진이 선배를 따라 본상 수상까지 해낼지 지켜볼 일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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