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 정일우와 한솥밥[공식]
모델 겸 배우 박희정이 스튜디오 252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튜디오 252 측은 “열정 가득한 배우 박희정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박희정이 모델로서의 역량은 물론 배우로서도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박희정의 새로운 시작에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박희정은 특유의 분위기와 매력적인 페이스로 각종 패션위크를 점령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희정은 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펜디, 막스마라, 안나수이, 발망, 버버리 등 유명 패션쇼 런웨이 무대에 속속 서며 톱모델로서 입지를 견고히 했다.
모델에 이어 배우에도 도전한 박희정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서 ‘예선호’ 역을 맡아 첫 도전한 연기 변신에도 성공하며 전 세계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박희정이 맡은 예선호는 여주인공 표지은(채수빈 분)의 절친이자 유명 슈퍼모델로서 시크하면서도 도도하지만 따뜻한 감성을 지닌 츤데레한 인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공감대를 자아냈다.
박희정은 현실 감각을 살린 자연스러운 연기로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기에 스튜디오 252와의 전속 계약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희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튜디오 252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우 정일우가 소속돼 있으며, 작품 기획 및 개발에도 힘쓰는 등 멀티 엔터테인먼트사로서 도약 중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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