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박소이 “강동원 삼촌 항상 웃어줘, 허준호 알고보니 다정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9.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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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김성식 감독과 배우 강동원 이동휘 이솜 박소이 김종수 허준호가 참석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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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 사진|강영국 기자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박소이가

1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김성식 감독과 배우 강동원 이동휘 이솜 박소이 김종수 허준호가 참석했다.

박소이는 가장 잘 챙겨준 선배를 묻자 “강동원 삼촌이라고 부르고 강동원 삼촌께서는 항상 계속 웃어줬고 이동휘 삼촌은 제가 말을 많이 해서 힘들 수도 있는데 경청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솜 언니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서로 친해지고 싶어서 나중에 보니까 취향도 맞아서 재미있게 놀았다. 김종수 삼촌은 질문을 많이 하는데 거기에 하나하나 진심으로 답해줬다”고 이야기했다.

또 박소이는 “허준호 삼촌께서는 맨 처음에는 특수분장 때문에 조금 무서웠지만 알고 보니 상냥하고 다정하셨다. 그리고 감독님께서는 항상 잘해줬고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한명을 못 꼽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7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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