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대만 팬미팅 확정..."8년 만에, 코코넛 만난다"

이명주 2023. 9.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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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한국과 일본에 이어 대만을 찾는다.

'코코타임-인 대만'은 오는 11월 5일 오후 5시(현지시간)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TICC)에서 열린다.

김준수는 지난 2015년 12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콘서트 '예스터데이'(YESTERDAY)를 열었다.

소속사 측은 "대만에서만 볼 수 있는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김준수도 대만 팬들을 만날 날만 고대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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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김준수가 한국과 일본에 이어 대만을 찾는다. 8년 만에 현지 팬미팅을 진행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18일 김준수의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코코타임'(COCOTIME) 추가 개최 도시를 발표했다. "대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코타임-인 대만'은 오는 11월 5일 오후 5시(현지시간)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TICC)에서 열린다. 대만 코코넛(팬덤명)과 함께 지난 20년 활동을 돌아보고 자축한다. 

4번째 아시아 투어 이후 8년 만이다. 김준수는 지난 2015년 12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콘서트 '예스터데이'(YESTERDAY)를 열었다. 수천 명 규모 관객들과 만났다.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소속사 측은 "대만에서만 볼 수 있는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김준수도 대만 팬들을 만날 날만 고대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공연에 출연한다. 신성록, 전동석과 드라큘라 백작 역으로 트리플 캐스팅됐다.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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