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김준형,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준우승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9. 12. 1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의대 펜싱부 김준형 선수가 지난 3~8일 전북 익산시의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해 남자 사브르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준형 선수는 32강전에서 도경동(국군체육부대), 8강전에서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4강전에서 박상원(대전시청) 등 현 국가대표를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의대 펜싱부 김준형 선수가 지난 3~8일 전북 익산시의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해 남자 사브르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준형 선수는 32강전에서 도경동(국군체육부대), 8강전에서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4강전에서 박상원(대전시청) 등 현 국가대표를 차례로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대전시청)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11-15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동의대 펜싱부 김준형 선수가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준우승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준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정상권 선수들과 경쟁하고 값진 메달을 얻어 세계무대에서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나이가 어린 만큼 열심히 훈련해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