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X송가인, 퀸과 트로트 여신의 만남
김도곤 기자 2023. 9. 12. 09:24
권은비가 어벤져스급 게스트들의 지원과 함께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이하 ‘퀸’) 게스트로 멜로망스 김민석,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공연 첫날인 7일에는 멜로망스 김민석이 무대에 올라 권은비의 단독 콘서트를 응원한다. 김민석은 뛰어난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가요계의 ‘고막 남친’으로 자리 잡았다.
공연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붐’을 일으킨 주인공인 송가인은 트로트의 멋과 맛이 모두 느껴지는 무대로 권은비를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로 무한한 기량을 입증한 권은비는 지난해 12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였다.
권은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퀸’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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