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의리?…임지연X정성일, '학폭 의혹' 김히어라 공개 지지

최희재 2023. 9. 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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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의 학교폭력(이하 학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임지연, 정성일이 공개 지지에 나섰다.

김히어라 소속사 측은 일진 활동, 학폭 의혹을 모두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배우 임지연과 정성일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공개 지지에 나섰다.

김히어라, 임지연, 정성일은 지난해 12월 공개돼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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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지연, 김히어라, 정성일(사진=이데일리DB·김히어라 SN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히어라의 학교폭력(이하 학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임지연, 정성일이 공개 지지에 나섰다.

김히어라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오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호소를 했던 것과 같이 모든 일에 솔직하고 덤덤하게 임하려 한다”며 “많은 분들께서 믿어주시는 것을 알기에 거짓 없이 나아가겠다.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심경을 밝혔다.

임지연(왼쪽)과 김히어라(사진=김히어라 SNS)
같은날 한 매체는 김히어라의 학폭 의혹을 제기했다. 중학교 재학 당시 김히어라가 속한 빅OO라는 모임이 학생들을 상대로 갈취, 폭언, 폭행을 가하는 일진 모임이었다는 것.

김히어라 소속사 측은 일진 활동, 학폭 의혹을 모두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사진=김히어라 SNS)
이런 가운데 배우 임지연과 정성일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공개 지지에 나섰다. 김히어라, 임지연, 정성일은 지난해 12월 공개돼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이사라 역을 연기했다.

임지연, 정성일 외에도 가수 알리가 좋아요를 눌렀다. 알리는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이다. 김히어라는 ‘프리다’에 주인공 프리다 칼로 역으로 새롭게 합류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김히어라는 출연 중인 뮤지컬 ‘프리다’ 공연에서 하차하지 않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10월 15일까지 공연한다. 김히어라는 오는 9일 낮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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