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연맹 전 대회 우승' 진기록 강예서, 제1회 이지스카이CC배 우승

김인오 2023. 9. 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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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예서(부산 대청초5)가 한국초등골프연맹 제1회 이지스카이CC배 불새부(초등학교 5~6학년 대상)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초등골프연맹 주관 6개 대회 저학년부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올해는 부산광역시 주최 대회에서 5승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에서 초등골프연맹 우승을 추가했다.

공식 대회 최저 타수는 지난해 11월 열린 초등골프연맹 2022 삼부토건배 조선에듀·TV조선 주니어골프대회 1라운드 69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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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서가 6일 끝난 초등골프연맹 이지스카이CC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 신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예서(부산 대청초5)가 한국초등골프연맹 제1회 이지스카이CC배 불새부(초등학교 5~6학년 대상)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예서는 6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있는 이지스카이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정상을 밟았다.

2012년생인 강예서는 또래 선수들 중에서 경쟁 상대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줘 일찌감치 골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유명 선수다.

지난해 초등골프연맹 주관 6개 대회 저학년부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올해는 부산광역시 주최 대회에서 5승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에서 초등골프연맹 우승을 추가했다. 

지난 5월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부산 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식 대회 최저 타수는 지난해 11월 열린 초등골프연맹 2022 삼부토건배 조선에듀·TV조선 주니어골프대회 1라운드 69타다. 

강예서는 아버지 강동완 씨의 권유로 초등학교 1학년이던 2019년에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인 박현주 씨에게 지도를 받고 있으며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골프 선수 최종 목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예서(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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