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남자하키부 유승호·최지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뛴다

박석곤 2023. 9. 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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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남자 하키부 유승호 최지호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그에서 뛴다.

두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1부리그 남자하키팀인 '글라드바하 하키클럽(GHTC)'에서 10월30일까지 2개월간 활약한다.

이 클럽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의 매우 유능한 U-21 대표선수인 유승호 최지호 선수의 독일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두 선수는 "이번 독일 분데스리가 단기 이적을 계기로 앞으로 하키 선진국인 유럽에서 선수로 활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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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드바하 하키클럽(GHTC)' 2개월 단기 이적...차기 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

인제대 남자 하키부 유승호 최지호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그에서 뛴다. 

               유승호 선수

두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1부리그 남자하키팀인 '글라드바하 하키클럽(GHTC)'에서 10월30일까지 2개월간 활약한다.
             최지호선수

이 클럽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의 매우 유능한 U-21 대표선수인 유승호 최지호 선수의 독일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대한민국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인 유승호 최지호 선수는 지난 6월 오만에서 개최한 '2023 주니어 아시아컵 하키대회'에서 한국이 3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독일은 유럽을 대표하는 하키 강국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2023년 하키월드컵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이번 독일 분데스리가 단기 이적을 계기로 앞으로 하키 선진국인 유럽에서 선수로 활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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