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부’ 안혜경, 결혼 소감 “부족하고 모난부분 채워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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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혜경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안혜경은 1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이런글을 올리게 될줄은 꿈에도 상상못했는데 제게도 이런날이 온다"면서 "여러분 저 결혼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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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은 1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이런글을 올리게 될줄은 꿈에도 상상못했는데 제게도 이런날이 온다”면서 “여러분 저 결혼한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좋은소식을 갑작스런 기사로 먼저 알리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안혜경은 또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저의 부족하고 모난부분도 서스름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이쁘고,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결혼까지 만들어주게 된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늦게 만난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저에게 좋은일이 많아지려나보다.. 이게 다 오랜시간동안 응원해주시고 힘주시고 지켜봐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 마음 잊지않고 더 가슴깊이 새기며 인생에서 승리의 골을 넣을수 있도록 축구도 연기도, 방송도 그리고 가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안혜경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안혜경이 9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진 예비 신랑에 대해서 “남편이 카메라 앞에 서는 분은 아니라서 그 부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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