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수상자,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

2023. 8. 31.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9일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평군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郡)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4회에 걸쳐 5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진선 군수 “군민대상 수상자는 양평군의 얼굴이자 명예의 상징”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9일 2023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평군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郡)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4회에 걸쳐 5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선정된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은 용문면 다문8리 노인회장과 용문면 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했으며, 동부노인대학장 취임 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교육자료 제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는 등 끊임없는 노인교육 활성화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의 큰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선정된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는 2002년 서종면에 성민교회를 건축하고 입당한 이래 담임목사를 맡아 각종 마을행사에 기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으며, 매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기부를 통해 현재 누적액 약 1억5000만원의 장학금으로 후학양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종교인으로서 이웃사랑이라는 종교적 교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23년 양평군민대상은 9월 14일 개최되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특히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의 양평 시대 정신의 의미가 담긴 기념행사에서 양평의 동·서부 지역의 두 분이 군민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군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양평군민의 날 행사의 의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가 있는 상으로써 군민대상 수상자는 곧 양평군의 얼굴이자 명예의 상징이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양평군민대상의 정신이 널리 퍼지고 군민 모두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9월 14일 개최되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재추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