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승현·오수민 30회 송암배 남녀부 정상
민학수 기자 2023. 8. 25. 15:39
피승현(한국체대)과 오수민(비봉중)이 25일 대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30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피승현은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 차우진(한국체대)을 1타 차로, 오수민은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이효송(마산제일여중)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이 대회는 박세리, 김미현, 박인비, 박성현, 고진영, 안병훈, 노승열, 김시우, 배상문 등이 활약하며 한국 골프의 요람 역할을 했다.
이 대회는 1994년 대구CC 창업주 우제봉 명예회장이 한국 골프 발전과 골프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구·경북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창설했다.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에서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주관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진우스님 “김건희 여사, 사리 반환에 큰 역할 감사”... 尹 “기여 영광”
- 故조석래 회장, 유언장에 “형제 인연은 천륜” 화해 당부
- 홈 팀이 실점하는데 환호?... 손흥민의 토트넘에서 벌어진 일
- 의자 없는 지하철, 7호선에도 다닌다
- 오타니 12호 홈런포… 이정후 없는 SF상대로 대승
- 밤까지 전국에 돌풍·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 바이든 관세 높인 날...中 BYD는 코앞 멕시코서 하이브리드 트럭 내놨다
- 태국, ‘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의자 체포영장 발부...범죄인 인도 요청도
- ‘친척관계’ 방준혁·시혁 총수 대열에...“회사 일궈 리스트서 만난 첫 사례”
- ‘가용비’가 뜬다...진짜 세숫대야까지 주는 냉면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