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과 리마인드 신혼여행…‘늦둥이 가자’

황효이 기자 2023. 8. 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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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과 남편. SNS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 리마인드 신혼여행을 떠났다.

장영란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둘만의 리마인드 신혼여행”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남편이 좋아하는 양주집 앞에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해요. 다 덕분이에요”라며 “지우(딸), 준우(아들) 보고 싶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장영란과 남편. SNS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이 남편과 딱 붙어서 행복한 듯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딸과 아들 없이 오직 둘이서만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생각에 신나 보인다.

방송인 장영란과 남편. SNS



이에 배우 신애라는 “둘만의 해외여행 실컷 즐기고 와”라고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도 “‘지우, 준우 보고 싶을 거야’에서 영혼이 안 느껴진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 너무 좋다” “보기만 해도 미소지어지는 예쁜 부부” “부부는 살아가면서 닮는다더니 두 분 웃는 모습이 똑 닮았다” “므흣한 여행” “늦둥이 가자” 등의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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