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 예승이’ 갈소원, 인형이야? 新 정변 아이콘

갈소원. 사진IYG엔터

배우 갈소원(17)이 새로운 정변의 아이콘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갈소원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갈소원은 인형 같은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 잡는다. 꾸밈 없이 단정하게 묶은 머리로 완성형 미모를 뽐내는 한편, 감성적이고도 반짝이는 눈빛으로 매력을 더한다.

갈소원은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해 영화 ‘7번방의 선물’(2013)에서 아역 주연 이예승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그 해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과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최근에는 학교 ‘넷볼’ 동아리 활동으로 도민체전 금메달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예능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큐브, 원주율 외우기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