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댈러스 접수… 전석 매진에 한국어 떼창까지

이한듬 기자 2023. 8. 20.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댈러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 파빌리온 도요타 뮤직 팩토리에서 열린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댈러스' 공연에서 전석을 매진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파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댈러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파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 파빌리온 도요타 뮤직 팩토리에서 열린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댈러스' 공연에서 전석을 매진시켰다.

이날 에스파는 '블랙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등 글로벌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이번 공연에서 특별히 선보인 신곡 '베터 띵스'(Better Things)와 추가로 선보인 '홀드 온 타이트'(Hold On Tight)까지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장을 빼곡히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한국어 가사를 떼창하고 팬라이트를 흔들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전광판에 자신의 모습이 비춰지자 안무를 따라 추고 직접 만든 플래카드를 들어올리는 등 에스파를 향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는 공연을 마치며 "오늘이 월드 투어의 두 번째 공연인데, 댈러스 마이(공식 팬덤명)들의 뜨거운 환호에 놀랐다"라며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꿈같다. 저희 에스파에게도 소중한 순간이었고,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기억하겠다. 다시 댈러스에 올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또 공연하게 되면 그때 다시 와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파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제임스 L. 나이트 센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