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김남길·김준한·박유나, 영화계 '보호자' 아우라

조연경 기자 2023. 8. 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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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스크린 밖으로 막 튀어나온 듯한 분위기다.

영화 '보호자'의 정우성 감독과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가 보그 코리아 9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아우라를 발산했다.

18일 공개 된 화보는 눈빛 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정우성 감독을 필두로 '보호자'의 빌런즈라 불리는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보그〉
〈사진=보그〉
〈사진=보그〉
10년 만의 출소 후 과거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을 지닌 채 평범한 삶을 바라는 수혁 역의 정우성과 수혁의 삶을 방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빌런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남길 김준 박유나는 이번 화보에서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와 제스처로 4인 4색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번 화보에는 감독 정우성, 배우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의 진솔한 인터뷰도 담겨 있다는 후문. 스크린 안팎에서 빛난 '보호자' 앙상블이다.

한편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보호자'는 지난 15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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