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슬, ‘우아한 제국’ 깜짝 등장…연기 도전 합격점

김한길 기자 2023. 8. 16. 0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예슬이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 깜짝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장기윤(김진우)의 아이를 임신한 채 병원에 등장한 강예슬은 낙태를 권하는 나승필(이상보)에 "오빠 나 못하겠어. 싫어, 이 아이 낳을 거야"라며 애절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어 강예슬은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졌는데, 왜 이렇게까지 바닥을 치게 된 걸까. 죽고 싶어"라며 강렬한 눈물 연기를 선사하는 동시에 건물 옥상에서 추락하는 열연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예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강예슬이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 깜짝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강예슬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우아한 제국’에 재클린 테일러(손성윤)의 언니인 최은하 역으로 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기윤(김진우)의 아이를 임신한 채 병원에 등장한 강예슬은 낙태를 권하는 나승필(이상보)에 “오빠 나 못하겠어. 싫어, 이 아이 낳을 거야”라며 애절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어 강예슬은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졌는데, 왜 이렇게까지 바닥을 치게 된 걸까. 죽고 싶어”라며 강렬한 눈물 연기를 선사하는 동시에 건물 옥상에서 추락하는 열연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강예슬은 최근 발매한 신곡 ‘목련’ 뮤직비디오에서도 아련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본업인 가수를 시작으로 연기, 그리고 MC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우아한 제국’]

강예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