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 앤 마블’, 두바이에서 펼쳐진 동상이몽 ‘똥손 배틀’

황서연 기자 2023. 8. 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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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브로 앤 마블'이 6화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티빙 웹 예능프로그램 '브로 앤 마블' 6화에서는 그동안 브로들이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는 땅 '하타'의 소유권을 살 수 있는 경매가 열렸다.

신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커플룩을 입고 나온 '지브로'는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빵서방과 함께 두바이의 필수 관광 코스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알콩달콩한 신혼부부 포스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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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 앤 마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매화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브로 앤 마블’이 6화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티빙 웹 예능프로그램 ‘브로 앤 마블’ 6화에서는 그동안 브로들이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는 땅 ‘하타’의 소유권을 살 수 있는 경매가 열렸다. 높은 금액으로 상대 브로 팀이 낙찰받도록 하기 위해 브로들 간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기존 땅값의 2배가 넘는 가격에 낙찰받은 브로 팀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땅의 가치를 바꿀 수 있는 두 개의 말이 게임판에 등장해 본격적인 게임이 펼쳐졌다.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만큼 미리 선택한 말을 이동할 수 있는데, ‘초록 말’이 도착한 곳은 땅값이 두 배로 올라가고 ‘검은 말’이 도착한 곳은 땅값이 절반으로 떨어져 게임판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연이은 ‘초록 말’의 행운으로 ‘시브로’ 조슈아와 호시의 땅값 상승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악재를 호재로 바꾼 ‘지브로’가 판을 뒤흔들며 예측할 수 없는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의 묘미를 느끼게 했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지브로’ 조세호만을 위한 팝업 전당포가 열렸고, 그는 즉흥 삼행시 릴레이로 웃음을 판매하는 데 성공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바탕 게임이 끝난 후 브로들에게는 통행료 없이 즐길 수 있는 자유여행 시간이 주어졌다. 먼저, ‘지브로’는 두바이 현지에서 가이드를 하고 있는 조세호의 절친한 친구 빵서방을 찾아갔다. 신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커플룩을 입고 나온 ‘지브로’는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빵서방과 함께 두바이의 필수 관광 코스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알콩달콩한 신혼부부 포스를 뽐냈다. 저녁 식사 중 인생의 우선순위를 묻는 조세호의 질문에 이동휘는 그를 1위로 뽑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조세호는 “나는 이제 너가 10위권 안으로 들어왔어”라며 이동휘를 1위로 뽑지 않았고, 이에 실망한 이동휘는 “가족까지 포함하는 거야? 미안한데 난 형이 10위권 밖이야”라고 우선순위를 정정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여행 메이트로 서로를 지목한 ‘갓브로’와 ‘시브로’는 함께 ‘JBR 비치’로 향했다. ‘시브로’는 “우리가 막내니까 형들이 사주실 거야”라며 형들에게 빌붙을 계획을 세웠고, ‘갓브로’는 “땅이 더 많은 사람이 사야지”라며 ‘땅부자’인 ‘시브로’ 동생들을 견제했다. 서로 다른 동상이몽 계획을 세운 두 브로 팀은 함께 즐긴 제트 스키 비용을 서로에게 떠넘기려다가 결국 전체 비용을 건 독박 내기 게임을 펼치게 됐다. 주사위 숫자가 낮으면 낮을수록 유리한 게임에서 두 브로 팀은 ‘낙’과 ‘6’을 서로 번갈아 던지며 ‘똥손 배틀’을 벌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베이스캠프에서는 ‘뱅커’ 이승기가 캠프 곳곳에 의문의 ‘B 카드’를 분주히 숨기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서 서로에게 언성을 높이는 브로들의 모습을 공개한 7화 예고에서는 ‘B 카드’로 인해 끈끈했던 이들의 관계에 어떠한 파장이 불어닥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7화는 오는 18일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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