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공군 입대…임지연 '곰신'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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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28)이 군입대한다.
이도현은 14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도현은 7일 팬카페에 '우리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손편지를 남겼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결코 내가 잘해서 지금의 이도현이 있는 게 아니다. 팬들의 무한한 지지·사랑·응원 덕분"이라며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오겠다. 군대 안에서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 기대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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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도현(28)이 군입대한다.
이도현은 14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도현은 7일 팬카페에 '우리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손편지를 남겼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결코 내가 잘해서 지금의 이도현이 있는 게 아니다. 팬들의 무한한 지지·사랑·응원 덕분"이라며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오겠다. 군대 안에서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 기대해달라"고 했다.
이도현은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다. '호텔 델루나'(2019) '18어게인'·'스위트홈'(2020) '멜랑꼴리아'(2021) '나쁜 엄마'(2023) 등에서 활약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2022)에서 호흡한 임지연(33)과 열애 중이다. 5일 데뷔 후 처음으로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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