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2분기 영업이익 25억원…"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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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33억원, 매출은 242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배럴은 최근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전환에 따른 여름 성수기 시즌을 타깃으로 상품력 강화, 시스템 개선, 조직 재정비, 경영 효율화 등에 집중해왔고 앞서 1분기에도 매출 신장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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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 기준 매출·영업익 최대치
배럴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영업손실 22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8억원으로 47% 늘었고, 순이익은 17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33억원, 매출은 242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배럴은 최근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전환에 따른 여름 성수기 시즌을 타깃으로 상품력 강화, 시스템 개선, 조직 재정비, 경영 효율화 등에 집중해왔고 앞서 1분기에도 매출 신장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주력 아이템 위주의 상품 구성과 공격적인 물량 공급을 통해 안정적 매출 회복에 집중한 결과 워터 스포츠 의류와 용품류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늘었고, 최근 전략적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는 스윔 라인 제품은 그 이상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면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배럴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국내 레저·수상 스포츠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상품력 강화와 유통망 재정비를 통해 내실을 다지는 데에 집중해왔다"면서 "국내외 여행객 증가 등 우호적 시장 분위기와 메인 판매 시즌이 지속되는 3분기에도 매출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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