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日 미샤 '만나고 싶어서 지금' 리메이크 "원작자가 승인한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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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가 J팝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한국어로 재탄생시킨다.
NHN벅스는 신용재가 4일 오후 6시 '퍼스트핸드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퍼스트핸드 프로젝트'는 본인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곡을 가창자가 직접 골라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로, 신용재는 2009년 발표된 일본 인기 가수 미샤의 대표곡 '만나고 싶어서 지금(아이타쿠테 이마)'을 재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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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용재가 J팝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한국어로 재탄생시킨다.
NHN벅스는 신용재가 4일 오후 6시 '퍼스트핸드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만나고 싶어서 지금'을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퍼스트핸드 프로젝트'는 본인의 장점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곡을 가창자가 직접 골라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로, 신용재는 2009년 발표된 일본 인기 가수 미샤의 대표곡 '만나고 싶어서 지금(아이타쿠테 이마)'을 재해석한다.
이 곡은 이제는 볼 수 없게 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드럼, 기타, 베이스, 피아노, 스트링, 플루트 등 모든 악기를 리얼로 세션해 듣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만나고 싶어서 지금'은 러닝타임만 6분에 달해 눈길을 끈다. 최근 음원이 3분 혹은 그보다 짧은 길이로 발표되는 가운데, 요즘 시대 보기 드문 길면서도 기승전결이 뚜렷한 발라드로 음악 팬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NHN벅스는 "신용재의 목소리로 제작된 데모를 원작자에게 보낸 후 공식 승인을 받아 세상에 공개돼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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