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현중, ♥아내-귀요미 아들 첫 공개…돌잔치 열고 "잘 키우겠다"

장진리 기자 2023. 8. 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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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돌잔치로 아내와 아들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지난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아들의 돌잔치를 열고 소중한 아들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돌잔치를 통해 미모의 아내와 귀여운 아들이 첫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현중과 프로듀서와 가수로 인연을 맺은 박효준은 김현중 아들의 돌잔치 마이크를 잡고 화기애애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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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아들 돌잔치. 출처| SN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돌잔치로 아내와 아들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지난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아들의 돌잔치를 열고 소중한 아들의 첫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김현중은 가족, 친지와 가까운 연예계 선·후배 동료와 지인들을 초대해 성대한 돌잔치를 열었다. 특히 돌잔치를 통해 미모의 아내와 귀여운 아들이 첫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돌잔치의 사회는 버거형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배우 박효준이 맡았다. 박효준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음악 제작 콘텐츠 '기생원정대'를 통해 김현중과 인연을 맺었다.

2020년 공개한 이 콘텐츠에서 박효준은 김현중이 프로듀싱하고 자신이 부른 음원 '어우야'를 발표하고 가수로 깜짝 변신을 알렸다. 김현중과 프로듀서와 가수로 인연을 맺은 박효준은 김현중 아들의 돌잔치 마이크를 잡고 화기애애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돌잔치에서 김현중은 아들을 향한 무한한 책임감도 언급했다. 그는 돌잔치를 찾아준 가족, 친지, 지인 앞에서 "정말 잘 키우겠다"라며 "10년, 20년 잘 키우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김현중은 지난해 결혼, 득남을 알렸다. 이후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와 아들에 대한 애틋한 속내를 드러냈다.

아내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데뷔 초까지 사귄 후, 이후로도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던 사이"라고 소개하며 "세상에 가족밖에 없다고 느꼈을 때, 절대적인 내 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아내는 현실적이고, 현명한 사람으로, 물질적인 약속의 징표보다는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가정을 유지하는 게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아들이 커가면서 나의 어린 시절 모습과 너무 닮았더라. 지금은 기저귀도 잘 갈고 목욕도 잘 시킨다"라고 '아들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올해 2월 열린 정규 3집 '마이 선' 쇼케이스에서는 "내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아들이 생겼다"라고 "아들은 절 바꾼 확실한 계기 중 하나"라고 했다.

▲ 김현중 돌잔치. 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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