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22일 입대 "밀린 숙제 하는 기분이라 홀가분"

장진리 기자 2023. 8. 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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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입대한다.

기현은 1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제가 8월 22일 입대를 하게 됐다"라고 직접 알렸다.

기현의 입대는 대체복무 후 지난 4월 소집해제 돼 활동에 복귀한 셔누,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민혁, 주헌에 이어 네 번째다.

기현은 "밥 잘 챙겨 먹고 건강하고 힘내고 잘 지내고 있으면 금방 돌아오겠다"라며 "다녀와서 멤버들이랑 '사랑한다 몬베베' 해야지"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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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기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입대한다.

기현은 1일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제가 8월 22일 입대를 하게 됐다"라고 직접 알렸다.

기현의 입대는 대체복무 후 지난 4월 소집해제 돼 활동에 복귀한 셔누,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민혁, 주헌에 이어 네 번째다.

그는 "제가 여러 번 말해서 예상했어도 몬베베(공식 팬클럽)는 걱정을 먼저 할텐데 오히려 저는 밀려있던 숙제를 하는 기분이라 홀가분하다"라며 "그저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이어 "가기 전까지 여러가지로 소중한 시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저를 포함해서 멤버들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지만 어디 다른 곳 가면 안 된다"라고 귀엽게 부탁했다.

기현은 "밥 잘 챙겨 먹고 건강하고 힘내고 잘 지내고 있으면 금방 돌아오겠다"라며 "다녀와서 멤버들이랑 '사랑한다 몬베베' 해야지"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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