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포토] 현충원 참배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
2023. 7. 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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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31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김 장관은 강경한 대북관 등이 논란이 돼 청문보고서가 국회에서 채택되지 않았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장관 지명 한달 만에 임명을 재가하며 공식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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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31일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김 장관은 강경한 대북관 등이 논란이 돼 청문보고서가 국회에서 채택되지 않았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장관 지명 한달 만에 임명을 재가하며 공식 취임했다.
앞서 지난 28일에 진행된 취임식에서 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당장의 성과를 내는 데 급급해서 북한의 일방적 주장을 수용할 것이 아니라 명확한 통일비전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원칙을 견지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오로지 ‘가치와 원칙’에 입각해 통일·대북정책을 일관되게 밀고 나가는 것이 한반도 문제를 가장 올바르게 풀어내고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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