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와 첫 협업한 스타벅스, '블랙핑크 텀블러' 3시간 만에 완판

오서연 2023. 7. 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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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글로벌 K팝 걸그룹 블랙핑크와 손잡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에 협업 음료와 상품을 출시해 2시간 50분 만에 완판했습니다.

G마켓은 '블랙핑크+스타벅스 스페셜 협업 상품' 10종이 출시 2시간 50분 만에 완판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 상품은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에 판매되며, 한국 스타벅스에서는 블랙핑크 협업 푸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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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9개국서 동시 판매
"구매 제한 수량 고려하면 빠른 판매 속도"
블랙핑크.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가 글로벌 K팝 걸그룹 블랙핑크와 손잡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에 협업 음료와 상품을 출시해 2시간 50분 만에 완판했습니다.

G마켓은 '블랙핑크+스타벅스 스페셜 협업 상품' 10종이 출시 2시간 50분 만에 완판됐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G마켓은 오전 7시 30분부터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색인 검정과 분홍색이 배합된 콜드컵, 워터보틀, 텀블러, 세라믹 머그잔, 토트백, 열쇠고리, 패스포트 지갑 등 협업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블랙핑크 해외 팬들을 고려해 영문과 중문으로 된 글로벌 숍에서도 해당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G마켓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판매 개시 후 구매 신청이 쇄도해 25분 만에 일부 품목이 동났고, 3시간이 채 안 된 오전 10시 20분쯤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팔려나갔습니다. 판매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였습니다.

G마켓 관계자는 "구매 제한 수량을 고려하면 빠른 판매 속도"라며 "국내외에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제품은 스타벅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됐고, 온라인 매장에서도 조기 완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텀블러 1개에 9만 5천원(라인스톤 콜드컵)이라는 가격에도 일부 매장엔 개점 전부터 긴 대기 줄이 늘어섰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명동 등에서는 외국인들도 한정판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줄줄이 찾았고, 오피스 매장에서는 아침부터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업 상품은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에 판매되며, 한국 스타벅스에서는 블랙핑크 협업 푸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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