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언더웨어, 쾌적함에 핏·컬러 갖춘 ‘썸머 쿨니스 언더웨어 컬렉션’ 제안

손봉석 기자 2023. 7. 18.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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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쿨링 의류, 아이템에 대한 관심 또한 어느 때보다 높다. 속옷 역시 예외는 아닐 터. 습기로 인한 끈적함, 무더위를 한 단계 낮춰줄 방법을 고민한다면 패션의 기본인 ‘속옷’에서부터 쿨한 기운을 더해볼 것을 추천한다.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올 여름 쾌적함은 기본, 개인별 핏(fit)과 스타일까지 살려줄 수 있는 차별화된 썸머 언더웨어인 ‘썸머 쿨니스(SUMMER COOLNESS)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에어로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전하며, 계절 특성상 가볍고 얇은 옷차림에도 비침이나 도드라짐 없이, 매치하기 좋은 베이직한 컬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체형(핏)과 속옷 취향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도록 언더웨어 스타일을 다양화한 점도 돋보인다.

썸머 쿨니스 언더웨어는 FILA 로고 아웃밴드가 돋보이는 와이어·노와이어 브래지어 주력의 ‘에센셜’, 입고 벗기 편안한 ‘스포츠 브라탑’, 봉제선이 들어가지 않은 ‘퓨징 브라탑 에어핏’ 등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춘 3가지 세부 라인으로 구성됐다.

에센셜 라인 대표 아이템인 ‘에센셜 메쉬 아웃밴드 브라’는 다양한 스킨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이 넓다. 풀컵 몰드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으며 20mm두께의 톤 온 톤 로고 아웃밴드를 매치해 데일리 언더웨어로 손색없다. 색상은 코랄 블러쉬, 센서티브 스킨, 샌드 핑크, 라이트 브라운 네 가지로 구성했다. 노와이어 제품을 원한다면 ‘에센셜 메쉬 아웃밴드 노와이어 브라’를 선택하면 된다. 노와이어 브래지어 컬러는 코랄 블러쉬, 센서티브 스킨, 블랙 3가지다. 두 제품 모두 세트로 착용할 수 있는 드로즈가 동일 컬러로 준비돼 있다. 에센셜 라인 브라는 각각 2만 2000원, 드로즈는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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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탑 라인은 등판 메쉬 원단 유무에 따라 ‘에센셜 브라탑’과 ‘에센셜 백메쉬 브라탑’ 두 가지 종류로 제안한다. 두 종류 모두 아웃밴드를 사용한 1단계 러닝형 스포츠 브라탑으로, U라인 스타일이라 입고 벗기 편하다. 컬렉션 전반에 사용한 에어로쿨 원단에 메쉬 반타공 몰드를 더해 탁월한 통기성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색상은 코랄 블러쉬, 화이트 2가지로 가격은 2만 70000원. 뒷판 메쉬 원단을 추가한 에센셜 백메쉬 브라탑은 블랙 컬러 단일로 가격은 3만 2000원이다.

‘테크 메쉬 브라탑’으로 설명되는 퓨징 브라탑 에어핏 라인 역시 시원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봉제선이 들어가지 않은 프리컷 스타일에 원단과 원단 사이를 접착하는 퓨징 기법으로 제작해 라인이 비치지 않는다.

일반 브래지어보다 옆 날개와 등을 넓게 감싸 조임 없는 편안함이 돋보이고 부드러운 촉감의 나일론 원단과 앞뒤 좌우에 파워네트 원단을 사용해 라인을 정리하고 피부 온도를 낮춘다.

더불어 휠라 언더웨어만의 기술로 탄생한 ‘링크 인컵’은 탈착 가능하며 좌우 가슴 밸런스를 맞추고 밑가슴을 안정감 있게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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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라인의 ‘테크 메쉬 드로즈’는 퓨징 브라탑 에어핏 라인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해 자국 없는 피팅으로 옷맵시까지 살려준다. 컬러는 트루 베이지·페일 바이올렛·블랙 3가지이며, 가격은 브래지어 2만 7000원, 드로즈 1만 2000원이다.

쾌적함은 기본, 핏과 컬러의 다양함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썸머 쿨니스 언더웨어’는 전국 휠라 언더웨어 매장과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 언더웨어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덥고 습한 계절을 맞아 분야를 막론하고 시원한 아이템에 대한 갈증이 높아가는 요즘, 피부에 가장 먼저 닿는 속옷부터 쿨링 제품으로 선택한다면 좀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 될 것”이라며 “무더위에 빛을 발하며 일상과 휴가지 어디서든 유용하게 쓰일 여름 전용 언더웨어와 함께 속까지 시원한 계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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