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수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공식]
황효이 기자 2023. 7. 16. 16:41
배우 김우빈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김우빈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도 이날 희망브리지에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준 김우빈에게 감사하다”며 “희망브리지는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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