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자두, 갱년기 여성에게 참 좋은 이유

이지원 2023. 7. 15.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자두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남녀노소에게 모두 이로운 과일이지만, 특히 갱년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여성이 먹으면 보다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두의 비타민K 성분은 갱년기에 약해지기 쉬운 뼈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데, 연구에 따르면 자두를 자주 먹는 여성은 우수한 골밀도, 골 구조, 골강도 상태를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건강] 자두의 건강 효능과 섭취법
자두는 갱년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여성에게 좋은 과일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새콤달콤 풍부한 과즙을 자랑하는 자두가 제철을 맞았다. 자두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남녀노소에게 모두 이로운 과일이지만, 특히 갱년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여성이 먹으면 보다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두에 풍부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은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 지방 흡수를 억제해 체중 감소를 돕는다. 또 자두의 비타민K 성분은 갱년기에 약해지기 쉬운 뼈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데, 연구에 따르면 자두를 자주 먹는 여성은 우수한 골밀도, 골 구조, 골강도 상태를 자랑했다.

특히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신체와 감정적으로 여러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자두에 함유된 붕소 성분은 여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해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자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해소하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반면 칼로리는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자두의 껍질은 과육보다 20배 이상 많은 항산화 성분을 갖고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