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대학생들 썸에 주접력 폭발하는 아재(전과자)
비투비 이창섭이 대학생들의 풋풋한 썸에 아재미가 폭발했다.
13일 업로드 된 이창섭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의 콘텐츠 ‘전과자’에서는 대학교 학생들과 농촌 일손을 돕는 ‘농활’을 떠났다.
학생들과 함께 버스를 탄 이창섭은 ‘농활’이 단체 활동이기 때문에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친구가 필요하다는 한 학생에게 “네가 딱 원하는 거네”라고 하자, 그 학생은 “남자일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창섭은 “이야~”라며 구수한 리액션을 보여줬다.
이어 옆에 앉은 남학생에게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고, 그 남학생이 “얼마 전에 헤어졌다”라고 하자 더 크게 “이야~”라며 아재미를 발산했다.
농촌에 도착한 이창섭은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농촌 일을 도왔다.
농촌 일을 모두 도운 이창섭은 학생들과 함께 저녁 만들기에 돌입했다. 메뉴는 비빔면, 감자전이었다. 남학생 1명, 여학생 1명이 함께 감자를 씻으러 가자 이창섭은 “가서 썸 탈 수 있다. 야채를 씻는 게 아니라 서로의 손을 씻어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굳이 두 학생을 따라가 지켜보며 “내가 여기 있는 것도 모른다”라며 “썸 탈 시간 없다”라고 소리쳤으나 학생들은 듣지 않았다. 이창섭은 “사랑에 눈도 귀도 멀었네”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비비면을 끓이기 위해 한 여학생으 물을 받으러 가자 다른 남학생이 수줍게 따라갔다. 이를 지켜 본 이창섭은 “저거 따라가는 거 봐라 저거. 여기였다.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주접력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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