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학교 숲 3곳 조성…도심 열섬 완화 효과 기대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3. 7. 12.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환경 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지역 3개 학교에 학교 숲이 추가 조성됐다.

이들 3개 학교의 명상 숲은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220㎡의 면적에 수목 식재와 휴게 시설 설치 등으로 녹음이 있는 휴게공간으로 꾸며졌다.

학교 명상 숲 조성사업은 교육환경 개선과 녹지량을 확충하기 위해 학교 공간에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성초 학교 숲 모습. 대구시 제공


교육환경 개선과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지역 3개 학교에 학교 숲이 추가 조성됐다.

대구시는 계성초와 황금초, 송현여고 등 3개 학교의 명상 숲 조성 공사가 지난 6월 마무리돼 학생과 시민들에게 개방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3개 학교의 명상 숲은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220㎡의 면적에 수목 식재와 휴게 시설 설치 등으로 녹음이 있는 휴게공간으로 꾸며졌다.

학교 명상 숲 조성사업은 교육환경 개선과 녹지량을 확충하기 위해 학교 공간에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됐다.

이 사업으로 지금까지 모두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2개 학교에 4만6810㎡의 학교 숲이 만들어졌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사업을 계속 진행해 학생들에게 자연체험 학습 기회 및 환경 친화적인 녹음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의 확충,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