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김종호 교수, 아태정형외과학회 '최우수 포스터 학술상' 수상

장종호 2023. 7. 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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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3년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 상지분과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로 혈소판풍부혈장 주사 및 아텔로콜라겐의 테니스 엘보 환자에서 힘줄 파열 재생 효과를 밝혔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어깨 및 팔꿈치 힘줄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개발하도록 연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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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3년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 상지분과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학술상을 수상했다.

연제 주제는 'Which injection is better for the treatment of lateral epicondylitis? platelet rich plasma or atelocollagen? :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study' 이다.

국내에서 현재 팔꿈치 외상과염(테니스엘보)의 혈소판풍부혈장 주사 치료는 수가가 책정되어 시행중이지만, MRI상 힘줄 파열이 회복된다는 보고는 세계적으로 없는 실정이다. 또한 아텔로콜라겐 주사 치료의 임상 결과도 학계에 보고가 된 바 없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로 혈소판풍부혈장 주사 및 아텔로콜라겐의 테니스 엘보 환자에서 힘줄 파열 재생 효과를 밝혔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어깨 및 팔꿈치 힘줄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개발하도록 연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김종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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