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샘·레드벨벳 예리, '청담국제고등학교' 해외 프로모션 마무리

'청담국제고등학교' 해외 홍보 프로모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담국제고등학교'는 국내 넷플릭스 TV드라마 부문 주간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미국, 캐나다, 스페인, 영국 등 수많은 국가에 방영 중이다. ABEMA TV 한류 부문 랭킹 1위, Viu, iQIYI 등에서 TOP10에 차트인하는 등 다양한 해외 OTT 플랫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적으로 성과를 얻었고,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해외 드라마 프로모션이 추진됐다.

tvN ASIA에서 주최한 이번 프로모션은 23~24일 싱가포르에서, 25~26일 말레이시아에서 미디어 콘퍼런스와 팬 이벤트로 진행됐다. 극중 김혜인 역을 맡은 이은샘과 백제나 역을 맡은 김예림이 참여해 60여 개의 주요 언론사 및 현지 팬들과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 '신민데일리', 'CNA' 등 싱가포르 5대 일간지에서 대서특필 되었고, 말레이시아 지상파 미디어 그룹인 ‘미디어 프리마’를 비롯해 'ASTRO', 'RTM' 등 다양한 매체에서 방송 및 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싱가포르 ION몰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루 선웨이 피라미드 쇼핑몰에서 개최된 팬 이벤트에는 약 1천명이 넘는 많은 팬이 몰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와이낫미디어 콘텐츠본부 총괄 장우경 본부장은 "6월 12일-18일간 국내 넷플릭스 TV드라마 부문 2위에 오르며 해외 매체들의 관심도 또한 오르고 있다. 동남아 지역뿐만 아닌 미주 유럽에서도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더 많은 국가에서 ‘청담국제고등학교’를 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배급을 총괄한 리안컨텐츠 박미선 이사는 “해외에서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인기가 뜨겁다. 최근 tvN ASIA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드라마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도 추가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OTT플랫폼인 Viu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라고 밝혔다.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흙수저 김혜인이 모두가 선망하는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전학 온 뒤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인 다이아몬드6의 여왕 백제나를 만나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 게임과 심리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웨이브(Wavve)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와이낫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