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줄리엔강, 제이제이에 초고속 프러포즈

황서연 기자 2023. 6. 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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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를 시작한 줄리엔강, 제이제이 커플이 초고속 프러포즈를 거쳐 부부가 될 전망이다.

이후 다음 날 아침, 제이제이는 줄리엔강이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히며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했다.

제이제이가 "진짜 빠르다"라고 반응하자 줄리엔강은 "우리가 모든 것이 잘 맞는다는 걸 이미 알고 있다"라며 "왜 시간 낭비를 해야 하나. 고민 없이 마음이 확실해서 지금 바로 하는 것"이라며 프러포즈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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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제이제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공개연애를 시작한 줄리엔강, 제이제이 커플이 초고속 프러포즈를 거쳐 부부가 될 전망이다.

27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자친구 고향에서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줄리엔강 고향인 캐나다를 함께 찾았다. 두 사람은 강아지 이동봉사를 하며 캐나다 벤쿠버 공항으로 향했고, 공항에서 유기견 인도를 마친 뒤 줄리엔강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이후 다음 날 아침, 제이제이는 줄리엔강이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히며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했다. 제이제이는 "오빠가 결혼해 달라고 했다.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랐다. 플래티넘인데, 반지가 정말 무겁다"라고 말했다. 제이제이는 "해외에서 커스텀 주문한 반지로, 어느 날 다이아몬드에 관심이 있다고 했는데 정말 몰랐다"라고 말하며 감격을 드러냈다.

줄리엔강은 반지를 직접 구하고 싶었다며 "인생에 한 번인 반지를 의미 있게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이제 약혼했다. 넌 내 약혼자다"라고 말하며 "난 정말 운이 좋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제이제이가 "진짜 빠르다"라고 반응하자 줄리엔강은 "우리가 모든 것이 잘 맞는다는 걸 이미 알고 있다"라며 "왜 시간 낭비를 해야 하나. 고민 없이 마음이 확실해서 지금 바로 하는 것"이라며 프러포즈 이유를 밝혔다. 제이제이 역시 반지를 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프러포즈를 수락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제이제이 유튜브]

제이제이 | 줄리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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