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美 투어 성료…"큰 원동력이 생긴 기분"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6.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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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용국이 미주 투어를 성료했다.

방용국은 최근 미국 졸리엣, 보스턴, 뉴욕, 샬럿, 애틀랜타, 오스틴, 댈러스, 덴버,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에서 월드투어 '더 컬러즈 오브 방용국'을 개최했다.

'더 컬러즈 오브 방용국'은 방용국이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월드투어로, '방용국의 색깔'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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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방용국. 23.06.26. (사진=YY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방용국이 미주 투어를 성료했다.

방용국은 최근 미국 졸리엣, 보스턴, 뉴욕, 샬럿, 애틀랜타, 오스틴, 댈러스, 덴버,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에서 월드투어 '더 컬러즈 오브 방용국'을 개최했다.

'더 컬러즈 오브 방용국'은 방용국이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월드투어로, '방용국의 색깔'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

첫 무대로 'G.M.T'를 선보인 방용국은 "오랜만이다. 미국에 온 지 꽤 됐는데 만나서 반갑다"며 "여러분들이 저를 이곳으로 다시 데려왔다. 오랜만에 만난 만큼 좋은 공연을 여러분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레이스(RACE)', '히키코모리', '아이 리멤버(I Remember)' 등의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방용국은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컬러즈 오브 러브(THE COLORS OF LOVE)'의 타이틀곡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및 '레인 온 미(Rain On Me) (Feat. COE)', '그린(Green) (Feat. SOOVI)'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오프(Off)', '야마자키(YAMAZAKI)', '오렌지 드라이브(Orange Drive)' 무대까지 마친 방용국은 끝으로 '씨 유 레이터(See you later)'를 가창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방용국은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미국에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 팬들이 보내준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나 역시 계속 음악을 만들고 투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고 큰 원동력이 생긴 기분이다. 앞으로 남은 유럽과 아시아 투어도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미주 투어를 마친 방용국은 내달 1일부터 런던, 리스본, 쾰른, 파리, 바르샤바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가고, 7월 14일부터 마닐라, 싱가포르, 홍콩, 방콕,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 투어를 펼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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