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부터 보내” 문동혁, 동생 신혜선 머리채 잡고 몸싸움 (이생잘)[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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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문동혁에게 머리채를 잡혔다.
6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4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오빠 반동우(문동혁 분)와 몸싸움을 벌였다.
반지음은 오빠 반동우가 전화를 걸어와 "설명할 시간이 없다. 돈부터 보내라"고 말하자 "이 인간이 이 번호를 어떻게 딴 거야?"라며 끊어버렸다.
반지음의 오빠 반동우와 부친이 여전히 반지음의 돈을 노리고 주위를 맴돌며 갈등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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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문동혁에게 머리채를 잡혔다.
6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4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오빠 반동우(문동혁 분)와 몸싸움을 벌였다.
반지음은 오빠 반동우가 전화를 걸어와 “설명할 시간이 없다. 돈부터 보내라”고 말하자 “이 인간이 이 번호를 어떻게 딴 거야?”라며 끊어버렸다. 반지음은 어린 시절 모친 가출 후 만능 소녀로 방송에 출연해 돈을 벌었지만 부친과 오빠에게 다 뺏기며 인연은 끊은 상태.
이어 반동우가 찾아와 반지음과 추격전을 벌였고 반동우는 기어코 도망치는 반지음의 머리채를 잡았다. 반지음은 “내가 분명히 이야기했지? 우리 사이 끝이니까 찾아오지 말라고. 인연 끊는 조건으로 돈 받고 좋아할 때는 언제고”라고 말했다.
우연히 그 모습을 본 문서하(안보현 분)가 말리자 반동우는 반지음의 머리채를 잡은 손을 놓다가 문서하의 얼굴을 때렸다. 문서하가 맞자 반지음은 “이게 감히 누구를? 이게 감히 피를 보게 해? 너 딱 기다려”라며 반동우에게 반격하려 했고 반동우는 “너 돈 안 보내면 나 또 찾아온다”며 도망쳤다.
문서하가 누구인지 묻자 반지음은 “유전적으로는 부모가 같고 법적으로 같은 호적에 오른 사람”이라고 돌려 말했다. 반지음은 “시궁창에서 벗어나려고 접근한 것처럼 돼버렸다”며 탄식했고 문서하는 “돈 보고 접근하는 사람들은 반지음 씨처럼 속 뒤집지 않는다”며 위로했다.
반지음의 오빠 반동우와 부친이 여전히 반지음의 돈을 노리고 주위를 맴돌며 갈등을 암시했다.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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