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초코, 최고의 조합 완성될 때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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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초코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조PD(본명 조중훈)가 초코의 정식 데뷔 시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초코는 조PD가 총괄 프로듀싱한 그룹이다. ‘알파 세대의 꿈과 삶, 고민, 정체성에 대해 노래하는 팀’을 지향한다. 정식 데뷔 이후 곡과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조합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초코의 데뷔와 관련해 조PD는 “초코 아티스트들은 데뷔조에 준하는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초코의 정식 데뷔 일자는 ‘팀이 최고의 조합으로 완성될 때까지’로 정해져 있다”고 23일 밝혔다.

초코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채널 Mnet과 Mnet의 디지털 채널 M2를 통해 초코의 데뷔 준비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초코 인 할리우드’(ChoCo in Hollywood)를 선보이는 중이다. Mnet에서는 토요일 오전 11시와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하며 M2에서는 금요일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초코엔터테인먼트는 “초코 멤버들은 자질과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가는 중이다. 그룹의 톤과 멤버들 간의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충분히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