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유인수, ‘경소문2’서 시골 청년으로 변신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6. 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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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식이 순박한 시골 청년으로 변신한다.

7월 29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은 23일 순박한 시골 청년으로 분한 '뉴페이스 카운터' 유인수(나적봉 역) 스틸을 첫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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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수. 사진 ㅣtvN
배우 유인식이 순박한 시골 청년으로 변신한다.

7월 29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은 23일 순박한 시골 청년으로 분한 ‘뉴페이스 카운터’ 유인수(나적봉 역) 스틸을 첫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전무후무한 컨셉 악귀 사냥꾼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와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히트 IP로 우뚝 섰다.

공개된 스틸 속 유인수는 대한민국 농촌의 희망을 드러내는 무공해 순박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덥수룩한 더벅머리에 멜빵바지, 목장갑 나아가 토시까지 농촌 필수 아이템을 야무지게 착장한 유인수는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튀어나온 듯하다.

특히 지게로 애지중지하는 소순이의 소똥을 열심히 치우고 있는데, 더벅머리와 얼굴이 젖을 만큼 땀이 뻘뻘 나는 와중에도 싱글벙글 웃는 모습에서 정감이 간다.

유인수는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 시청자로서 ‘경이로운 소문2’에 참여하게 됐다고 들었을 때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나적봉의 순수하지만, 순순히 당하지 않는 새로운 히어로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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