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오늘(23일) 솔로 데뷔 20주년 콘서트...신곡 공개

이민우. 사진l린브랜딩

신화 이민우가 솔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민우의 솔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2023 이민우 M 20th Anniversary Live ‘STORY’가 6월 23일부터 25일, 6월 30일부터 7월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지난 2003년 정규 1집 앨범 ‘언터처블(Un-Touch-Able)’을 발매하며 M(엠)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민우가 ‘독보적인 남자 솔로 가수’로 입지를 굳힌 만큼, 이번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 9년만의 솔로 신곡 공개

이민우는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일부를 깜짝 공개한다. 이민우가 솔 가수 M(엠)으로서 신곡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14년 발매한 ‘엠텐(M+TEN)’ 이후 약 9년만이다.

이민우는 자신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번 신곡 무대를 특별히 준비했다. 이민우가 콘서트를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한 만큼, ‘레전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는 무대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년 히트곡 총망라

이민우는 솔로 데뷔 후 20년 동안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색깔의 명곡들을 선보이며 호평 받아 왔다. 열정 가득한 소년에서 최고의 뮤지션으로 성장하며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이민우는 자신의 히트곡부터 팬들의 추천곡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로 이번 콘서트를 채울 계획이다.

특히 최근 린브랜딩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콘서트 첫 합주 현장을 담은 영상이 게재되면서 더욱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민우는 진지한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추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어, 이번 콘서트는 솔로 가수 M의 화려한 20년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밴드 라이브로 짜릿한 쾌감

데뷔 후부터 현재까지 라이브 밴드 사운드로 채워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고집해왔던 이민우는 이번에도 모든 무대를 밴드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민우는 한층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 생생한 현장감, 화려한 구성으로 꾸며진 이번 콘서트에서 강렬한 에너지와 깊은 감동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민우의 솔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2023 이민우 M 20th Anniversary Live ‘STORY’는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 6월 30일부터 7월2일까지 열린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