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최진혁, 최민수 애착 후배로 사랑받게 된 비결

황소영 기자 2023. 6. 20. 09: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최진혁
배우 최진혁이 선배 최민수와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소환한다. 일명 '최민수 애착 후배'로 사랑받게 된 비결을 들려준다.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진혁, 김영재, 배유람, 신현수가 출연하는 '2023 방플릭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진혁은 드라마 '구가의 서', '오만과 편견', '터널', '황후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3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극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최진혁은 '넘버스'를 통해 약 10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하는 최민수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과거 최민수와 첫 만남을 지우고 싶다고 운을 떼며 잊을 수 없었던 순간을 회상한다. 그러면서 최진혁은 "이제는 대화를 시작하면 2시간 동안 붙잡혀 있는다"라며 '최민수 애착 후배'로 거듭난 사연을 밝힌다.

최진혁은 최민수와 자신이 닮은 점이 많다며 뜻밖의 공통점을 털어놓는다. 심지어 이상형이 '리틀 강주은'이라고 언급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 한 작품에 특별출연했다가 3일 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었던 적이 있다고 귀띔한다. 여기에 김은숙 작가의 러브콜까지 받았던 일생일대의 사연을 전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운동 중독자로 변신하게 만든 흑역사 짤이 있다고 고백한다. 최진혁을 각성하게 만든 문제의 흑역사 짤이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 최진혁은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인생의 은인이 박경림이었다며 남다른 인연을 털어놓는다. 이어 60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우승해 '배우계 임영웅'이 된 비화를 전한다. 특히 최진혁은 박경림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던 오디션 즉흥 연기가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최진혁은 무명시절 큰 장벽이자 최대 라이벌이 김태호 PD였다고 설명한다. 과연 두 사람이 얽힌 관계가 무엇인지 본 방송을 기다리게 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