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화 "나도 성장" [레이스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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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마다 임팩트 있는 열연으로 확실한 방점을 찍는 배우 김혜화가 드라마 '레이스'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혜화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감독 이동윤, 작가 김루리,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세용 그룹 창업주의 외동딸이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된 임지현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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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화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감독 이동윤, 작가 김루리,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에서 세용 그룹 창업주의 외동딸이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된 임지현 역을 연기했다.
임지현은 사사건건 자신을 노리며 날을 세우는 반대 세력과 대척에 서서, 과감하고 저돌적인 배포와 참신한 지략으로 무장해 맞서 싸우는 여장부 면모를 가진 인물. 김혜화는 임지현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발성 및 대사 처리, 세심한 감정선으로 호평받았다.
무엇보다 김혜화는 사내에 자신의 세력을 구축하기 위해 대학 동창인 구이정(문소리)을 COO로 영입,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하며 서로 윈윈하는 끈끈한 '워로맨스 케미'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임지현이 수백명 임원들 앞에서는 단칼 같은 카리스마를 빛내다가도, 구이정 앞에서는 애교 섞인 멘트를 줄줄이 쏟고, 그룹을 이끄는 리더로서 느끼는 지치고 불안한 속내를 드러내는 인간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김혜화는 소속사 제이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명하고 용감한 임지현이란 캐릭터를 통해 나 또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비록 우리의 레이스는 끝이 났지만, 시청자 여러분들이 '레이스'를 통해 가족과 친구, 일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 참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달간 임지현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 함께한 감독님, 작가님, 배우 분들을 비롯해 무엇보다 방송 내내 뜨거운 응원을 쏟아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이풀엔터테인먼트는 "임지현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매 순간순간 아낌없는 열정을 쏟은 김혜화의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며 "늘 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배우 김혜화의 앞으로 행보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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