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안소영, 입술 시술 고백 "큰언니 박원숙보다 나이 들어 보인대" ('같이삽시다')

정안지 2023. 6. 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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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이 입술 시술을 고백했다.

18일 일요일 아침 9시에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안소영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조용히 넘어가려던 안소영은 안문숙의 닦달에 마지못해 "입술 시술 좀 받았다"며 고백했다.

"나이 드니 점점 입술이 안으로 말린다. 큰언니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도 듣는다"며 고민을 토로한 안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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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소영이 입술 시술을 고백했다.

18일 일요일 아침 9시에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안소영이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네 자매가 거친 매력의 오프로드 차에 몸을 실었다. 아슬아슬한 비탈길을 올라 도착한 곳은, 바로 포항의 명소로 알려진 곤륜산 정상.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자 여행자들의 '인생샷' 스팟으로 알려진 만큼 포항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에 자매들은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게다가 안소영은 "여기까지 왔는데 패러글라이딩하고 가야겠다"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 모두의 이목을 끌기도. 그동안 다방면으로 도전 의지를 드러냈던 안소영다운 모습이었으나 아찔한 높이에 오른 자매들의 걱정을 샀는데... 과연 안소영은 어떤 비행을 보여줬을지?

또한 자매들이 제철 음식 재료를 찾아 나섰다. 큰언니 박원숙을 따라 고사리농장에 오른 자매들은 '꺾는 재미'에 푹 빠져 농장 구석구석을 휩쓸었다. 고사리를 수확하던 중 안문숙은 난데없이 안소영의 고백을 재촉했고, 이에 안소영에게 자매들의 이목이 쏠렸다. 조용히 넘어가려던 안소영은 안문숙의 닦달에 마지못해 "입술 시술 좀 받았다"며 고백했다. "나이 드니 점점 입술이 안으로 말린다. 큰언니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도 듣는다"며 고민을 토로한 안소영. 자매들이 주목한 안소영은 어떤 모습일지?

포항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자매들의 좌충우돌 하루는 6월 18일 일요일 아침 9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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