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노을 "통장 잔고 50만원…알바 때 서장훈이 100만원 용돈"

전재경 기자 2023. 6. 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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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레인보우 노을을 만나다. 서장훈님, 100만원 감사했어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무엇보다 노을은 통장 잔고 50만원으로 생활을 연명해왔다고 털어놨다.

다만 노을은 카페 오픈날에 레인보우 멤버들이 모두 축하해줬다면서 비록 레인보우가 크게는 성공을 못했더라도 끈끈함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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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레인보우 노을. 2023.06.17. (사진 = '근황올림픽' 유튜브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레인보우 노을을 만나다. 서장훈님, 100만원 감사했어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카페를 연 노을은 "연예계 일이 고정적이지 않고 들쑥날쑥해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카페, 펍, 바(bar), 고깃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했다. 그런데 고깃집은 연예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을 만났는데 자신의 사정을 듣고 용돈으로 100만원을 줬다고 했다. 노을은 "나중에 잘되면 (서장훈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 나가서 미담으로 말해야지 했는데 결국 아직 출연을 못했다"고 했다.

무엇보다 노을은 통장 잔고 50만원으로 생활을 연명해왔다고 털어놨다. "삶이 구질구질했다.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결혼할 때 친한 지인 둘까지 겹쳐 한주에 3명이 결혼을 했다. 축의금을 낼 돈이 부족했다. 결국 대출 한번 받아본 적 없고 누구에게 돈 빌리는 걸 싫어하는 아빠에게 돈을 빌려 축의금을 냈다"고 털어놨다.

다만 노을은 카페 오픈날에 레인보우 멤버들이 모두 축하해줬다면서 비록 레인보우가 크게는 성공을 못했더라도 끈끈함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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